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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 도봉!
오직~
2012. 10. 23. 17:02
* 20121021도봉산 *
단풍에 갇혀 한 발짝도 뗄 수 없는 도봉!
가슴마저 벌겋게 핏빛 들어
...!
찬 바람에 서걱서걱
미련하게 미련 없이
흔들리고 떨어진다.
지는 기색,,
저리 화려하게 요란스러우니
한 해를 거두는 기품이 우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