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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리 가는 길목...

오직~ 2012. 5. 7. 21:06

 

 

 

 

 

 

 

 

 

 

 

 

 

 

 

 

 

 

 

 

 

 

 

 

 

 

 

 

 

 

 

 

 

 

 

 

 

 

 

 

 

 

 

 

 

 

 

 

 

 

 

 

 

 

 

 

 

 

 

 

유명하지도 않고 관광객이 찾는 곳은 더욱 아닌 법화사

절을 짓기 시작한 그 때부터 십여 년이 훌쩍 지난 세월,,

이젠 번듯하게 자리잡은 절이다.

 

스러져가는 암자에서 시작하셨으니

작은 스님의 강건함이란!

 

잊은 듯 세월을 보내고 십년만에 가 본 그 곳,,

길은 외줄기로 한적한 그 곳에도 팬션과 건물이 들어서고 번화할 조짐이다.

 

깊은 곳에 숨어 있어 고요하더니

절 주위로 도로도 생기고..

 

세월이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없다.

더이상 험상궃게 변치 말기를

 

지금이 어쩌면 가장 좋은 때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