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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안고 간 이슬람서 되레 애정결핍 치유
오직~
2012. 2. 2. 19:46
즉문즉설에서 대담 파트너로 나온 정신과의사 정혜신 박사가 “자기 분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고 묻자 그는 “교수직을 그만두려 할 때마다 친구들이 제발 그 직함마저 없으면 ‘넌 진짜 미친 년이 된다’고 말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분열이나 상처마저도 나라는 꽃을 향기롭게 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세상에서 핵무기를 가장 많이 가진 나라는 미국이고, 살아 있는 사람의 머리 위로 핵무기를 던진 유일한 나라도 미국인데, 자기들만이 핵무기를 가질 수 있고, 이슬람권은 아무런 도덕적 판단 능력이 없기 때문에 가져서는 안된다고 매도하고, 악마화하는 것에 대해 이슬람권 전체가 한을 가지고 있다. 상대를 타자화하고 악마화해 전쟁을 부추겨야 유지되고 성장하는 무기업체들로부터 우리가 잘 아는 미국의 주요 정치인들이 정치자금을 받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