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남한산성 (1) 서문에서 남문으로..
오직~
2011. 2. 27. 00:38
지화문 앞에 서 있는 느티나무들
http://www.namhansansung.or.kr
유난한 추위의 겨울이 지겨워질 즈음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고 세월이 지나간다.
지나간 그 자리로 봄이 온다.
가장 먼저 봄이 와 있는 그 곳 남한산성!
비루한 역사의 한 귀퉁이로 기억되는 곳에서 따뜻하게 내리쬐는 봄볕과 함께 놀다 오다.
서문으로 올라 반토막 산성을 둘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