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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곳에..
오직~
2010. 8. 17. 14:00
그 언젠가 처음 수원에 발걸음을 한 후로
짬나면 간다.
적어도 세 번 이상은 가 봐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길과 저 길과 또 다른 길을 새삼 발견하고 걸어보고
수원성의 존재를 다시 느낀다!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거한 타이틀에 상관없이, 또한 그 이름에 걸맞게 호젓하고 온전한 그 곳.
이번에는 우람한 나무와 호젓한 숲길로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