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어버이날 오직~ 2010. 5. 8. 13:50 "산에 있다보면 바람이 온 산을 집어 삼킬듯이, 송곳으로 온 뇌를 헤집으려는듯이 불어 닥치지요. 그런데도 얇은 창호지 한 장 때문에 방 안엔 바람 한 점이 닿지를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