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길

White Wine

오직~ 2008. 7. 11. 19:20

 

 

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샤르도네 : 과일향이 풍부하며, 바닐라향 또한 느낄 수 있다. 익힌 해산물과 잘 어울릴 만한 와인이다. 중간 정도로 드라이한 맛을 낸다. 초보자들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소매가 약1만5000원, 수입사 신동와인)

 

 

제이콥스 크릭 샤르도네 : 오스트레일리아 최고의 와인 생산지 중 한 곳으로 바로사 밸리에 있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한다. 호주 와인 중 수출 1위를 자랑하듯 가격이나 규모면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한다. 샤르도네 특유의 열대과일향이 풍부하면서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파스타나 생선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부담 없다.(소매 1만4500원, 수입사 진로발렌타인스)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 소비뇽 블랑 : 칠레를 대표하는 콘차 이 토로에서 생산하는 여러 제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다. 소비뇽 블랑 특유의 상큼함과 풀 향기가 특히 젊은 여성들이 즐기기 좋으며, 악마의 저장고라는 의미의 브랜드 유래도 흥미롭다. 샐러드부터 가벼운 해산물 요리까지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소매가 약2만1000원, 수입사 카브드뱅)

 

 

 

 

 

 

 

 

도멘 오리엔탈 샤르도네 : 바닐라와 커피의 향을 느끼게 하며 잘 익은 사과·배, 그리고 열대성 과일 향기·꽃향기·바닐라맛을 느낄 수 있어 초보자들이 즐기기에 제격이다.(소매 약1만8000원, 수입사 극동와인)

 

도멘 라렁드 샤르도네 : 풍부한 과실향 및 조화된 신맛과 더불어 입안을 감도는 부드러운 터치에서 길게 여운을 남기는 뒷맛을 가지고 있어 맛의 균형이 잘 이루어진 와인이라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진한 맛보다는 가벼운 맛과 상큼한 향이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소매 약 1만9000원, 수입사 극동와인)

 

 

 

 

 

식스센스 블랑 : 처음에는 아카시아향과 감귤향이 나면서 10∼12도에서 차갑게 마시면 청량감과 신선한 과일을 머금은 맛이 난다. 오리엔탈 치킨샐러드나 냉채요리에 곁들이면 더욱 좋다.(소매 약 1만5000원, 수입사 까브드뱅)

 

 

 

산타 헬레나 레제르바 샤르도네 : 구운 토스트향과 버터향이 어우러지며, 입안에서 풍부한 질감이 느껴진다. 너무 가볍지 않아서 식사와 함께 들면 좋은 와인이다. 크림소스가 곁들여진 스파게티나 구운 농어 요리와 잘 어울린다.(소매 약2만원, 수입사 레뱅드매일)

 

 

 

블루넌 화이트 : 푸른 바다의 색을 닮은 병과 신선한 향미가 여름 와인으로 제격이다. 국내에서 독일 화이트와인 중 판매 1위이며, ‘파란 수녀님’이라는 별칭으로 모든 사람들의 화이트와인으로 인식되어 있다. 여름 바닷가를 놀러갈 계획이라면 갖고 가기 더없이 좋을 것이다. 해산물과도 잘 어울린다.(소매 1만3500원 ,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

 

 

 

사티넬라 : 세미 스위트의 스페인 와인이다. 여행지 계곡물에 시원하게 담근 뒤 제철 과일과 함께 마시면 과일의 향미를 더욱 돋운다. 여행지에서의 하루를 끝낸 후, 친구들과 오순도순 모여 사티넬라 한잔과 과일을 함께 곁들이면 하루의 피곤이 가신다.(소매 1만9000원,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