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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오직~ 2008. 5. 18. 00:43

 

 

꽃바구니 받다.

정작 나는 드려야 할 분께 드리지 못하는데

올해도 가슴 따가운 선물 받다.

마음으로만 생각하면 무슨 소용이냐

선물도 부지런하고 심성 고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너는 겸허하게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