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찾아서

La Montaña sagrada (홀리 마운틴)

오직~ 2007. 3. 28. 00:35

판토마임 같기도 하고

잘 짜깁기된 행위예술 같기도 하고

생경하고 낯선 장면장면들이 새롭긴 하다...

20~30대에 보았더라면

훨씬 더 충격적이고 자극적이었으며

영화가 주려는 의도를 캐려고 고심했었으리란 생각이 든다.

이미 감독의 의도가 훤히 들여다보여

졸렵기까지 했으니...

 

영화도 감동받는 때가 있는것 같다.

 

 

감독 :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1973년作

주연 :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20070327 씨네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