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2006. 12. 20. 11:47

랑페르=지옥

 

프랑스 영화답다-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인가,

            사람이 운명을 만드는 것인가

 

오해(?)로 비롯된...

세자매의 그늘진 인생들이 펼쳐진다.

그들의 삶과 사랑이...

 

결말에 이르러서

오해는 오해가 아니었으니

어느 한 계기로 하여 (그 순간을 기다렸는지도..)

남편에 대한 '미움'이

             남편을 죽게하고, 자신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고, 세 딸들의 삶을 좌우하다...

 

무서운 인간의 마음이여!!

 

 

 

감독 : 다니스 타노비치

엠마누엘 베아르(소피), 까랭 비야(셀린느), 마리 질랭(안느)

씨네코아  20061220